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가운데)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2'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 최지성 부회장(오른쪽), 윤부근 사장(왼쪽)과 가전 트렌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은 이 날 개막식 30분전인 오전 9시30분경 행사장 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최지성 부회장, 윤부근 소비자가전담당 사장, 김양규 북미총괄 부사장 등과 함께 전시 제품과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이와 함께 파나소닉, 하이얼 등 해외 기업의 전시장도 찾아 소비자가전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 사장은 “CES에 참석하는 것은 고객들을 만나러 오는 것”이라며 “오늘 10시까지 고객사와의 미팅이 잡혀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 날 고객사와의 미팅을 진행한 후 11일 다시 부스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