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슈퍼 OLED TV를 위한 전용 라인에서 생산된 세계 최초의 OLED TV”라며 “이미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등에서 선보인 업계 최고의 OLED 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한 화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슈퍼 OLED TV는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이너 학회(IDSA)가 수여하는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의 슈퍼 OLED TV는 RGB(적색, 녹색, 청색) 픽셀이 자체 발광하여 색을 만들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또 명암비가 무한대로 구현되어 어두운 화면까지 세밀하게 표현이 가능하고, 암실에서 OLED TV가 검은색 화면을 낼 경우 TV가 있다는 것을 전혀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트루 블랙을 구현한다.
아울러 슈퍼 OLED TV에는 2012년 삼성 스마트 TV의 새로운 스마트 기능이 모두 적용된다.
‘스마트 인터렉션’ 기술을 통해 TV가 사용자의 음성, 동작, 얼굴을 인식해 목소리와 손동작으로 TV 전원과 채널,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스마트 에볼루션 기능을 통해 ‘진화하는 TV’ 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업부장은 “삼성전자는 매년 세상을 놀라게 하는 제품으로 세계 TV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소비자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삼성 슈퍼 OLED TV를 통해 차세대 TV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