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서부 해안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입력 2012-01-11 06:52 수정 2012-01-11 06:53

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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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3시37분(한국시간)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반다아체 남서쪽 420km 해역에서 규모 7.3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USUG)가 밝혔다.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으며 사상자 발생 등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한편 아체는 지난 2004년 강진으로 쓰나미가 덮쳐 23만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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