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인 은지원이 자신이 '조기교육 실패자'라고 털어놨다.
지난 9일 저녁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은지원은 "태권도 속셈 웅변 주산 컴퓨터 피아노 미술 영어 서예까지 다 했다"라며 "조기교육 초기 실패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지원은 "그때 공부에 학을 확 뗐다. 저희 부모님도 후회하신다"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너무 많은 학원을 다니다보니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린 사실을 고백한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도련님들 납시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용우 임형준 오정세 한정세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