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배우 공형진의 미모의 아내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한 공형진은 '쉬리'에 꼭 출연하고 싶어서 영화사에 102일간 출근 도장을 찍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한 사연을 이야기하며 눈물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공형진은 "집에 도착해 '쉬리' 탈락 소식을 이야기하니까 아내가 바로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스튜디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형진 아내 강경희 씨의 영상 메시지가 등장했다. 공형진은 예상치 못한 아내의 메시지에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다.
공개된 영상 속 강경희 씨는 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눈길을 끌며 공형진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이에 공형진은 "감사하고 사랑한다"면서 화답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