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피스텔, 안정적 임대수익으로 인기

입력 2012-01-12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 광교 에듀하임 임대수요 풍부해 눈길

2012년에도 도시형 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한 거래를 이루며 분양시장의 활기를 띄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들의 대형평수가 미분양으로 빠지면서 아파트 시장은 각종 할인혜택을 내세우고 있으며 도시형생활주택과 소형오피스텔은 전국에서 다양하게 공급되면서 물량도 많고,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서울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소형오피스텔이 쏠림현상이 많았고 지방은 광교신도시 같은 신도시에 많은 물량과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 서울에서도 강남은 오피스 밀집지역이라 임대수요가 풍부하나, 기존 오피스텔이 10년이상 된 낙후된 곳이 많아 신규분양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애경그룹 계열의 부동산개발회사인 AM플러스자산개발은 강남구 역삼동에 오피스텔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Y'Z PLACE)'를 분양중이다. 강남 와이즈플레이스는 지하 5층 지상 14층이며 평형은 A타입(49.7㎡·216실), B타입(56.2㎡·48실)으로 구성된다.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강남역 일대는 오피스 밀집지역이라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신분당선, 2호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과도 가깝고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반포IC, 서초IC 등 주요 간선도로에 접근하기 쉽다. 이 밖에 가전제품이 모두 풀옵션 빌트인으로 시공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교대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02-783-4000>

더불어 지방에는 신도시에 오피스텔이 많이 공급되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교통 및 교육 인프라, 자족기능이 갖춰져있는 명품신도시로 광교 테크노벨리, CJ통합연구소가 세워질 예정이라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광교신도시에 원일종합건설이 ‘광교에듀하임1309’ 오피스텔 1309실이 분양중이다. 지하4층~지상15층 높이에 전용28-33㎡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뒤쪽은 혜령공원 및 광장 조성되고, 경기도청, 지방법원, 검찰청 이전으로 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된다. 내부생활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탁구장, 시니어라운지, 키즈플레이룸 등 복지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31-264-4500>

다수의 전문가들은 “임차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갖춘 곳에 들어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투자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72,000
    • -0.16%
    • 이더리움
    • 4,675,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0.98%
    • 리플
    • 2,034
    • -1.69%
    • 솔라나
    • 351,700
    • -1.26%
    • 에이다
    • 1,440
    • -4.13%
    • 이오스
    • 1,189
    • +10.71%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77
    • +1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1.18%
    • 체인링크
    • 25,070
    • +1.46%
    • 샌드박스
    • 894
    • +46.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