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선봉에는 이노비즈기업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올 한해 경제불안을 이겨내는데 이노비즈기업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수태,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역삼동 포에버리더스 컨벤션홀에서 ‘2012 이노비즈기업 신년하례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수태 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작년 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혁신과 노력으로 제 자리를 지켜, ‘3만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올린 우수 기업군”이라며, “이러한 이노비즈기업에 걸맞는 지원과 정책, 즉 성장단계별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흑룡의 해 길조를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정부 인증인 이노비즈 인증관리기관으로, 이노비즈 기업 발굴 및 지원책 발굴, 청년인턴제사업 등 교육, 인력, 마케팅 등 각 분야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주요 행사로 5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대전컨벤션센터), 9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코엑스) 등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원 및 회원사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배은희 국회의원,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윤도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장 등이 참석해 이노비즈기업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