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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서초동 사옥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의 그린빌딩 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건축물 NC(New Construction), 기존건물 분야의 EB(Existing Buildings), 상업건물 내부 분야의 CI(Commercial Interiors) 등 9개 분야에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서초동 삼성물산 건물은 2008년 1월 완공된 최첨단 업무시설로 특화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와 빌딩자동화시스템(BAS), 건축물 운영관리역량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등 관리 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골드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건축물인 그린투모로우를 통해 신축건물분야에서 LEED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기존 건축물분야의 골드등급 획득으로 기획과 설계·시공·관리·운영 등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세계적인 친환경 기술과 역량을 인정받은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