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어클로저 급감...4년래 최저

입력 2012-01-12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에서 주택권리를 상실하는 포어클로저 통지를 받은 주택의 수가 4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리얼리트랙에 따르면 지난해 미 금융권은 188만7777가구에 포어클로저를 통지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은행이 압류를 진행한 주택 역시 전년의 105만500채에서 80만4423채로 줄었다.

이 역시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포어클로저란 주택 대출 이자 및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해 주택 소유권을 빼앗기는 것을 말한다.

지역별로는 네바다주의 포어클로저 비율이 5년 연속 가장 높았다.

네바다주 주택은 지난해 16개 주택 중 한 곳이 압류 통보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채무자대리인 서비스 개편…당사자 외 가족ㆍ지인도 무료 법률상담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09: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7,000
    • -2.22%
    • 이더리움
    • 4,689,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1.4%
    • 리플
    • 664
    • -2.78%
    • 솔라나
    • 201,800
    • -6.75%
    • 에이다
    • 586
    • -1.01%
    • 이오스
    • 798
    • -3.04%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3.82%
    • 체인링크
    • 19,450
    • -4.52%
    • 샌드박스
    • 448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