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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리니지2의 신규 업데이트 ‘파멸의 여신 챕터2 - 타우티’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타우티 업데이트는 지난해 6월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여신 – 각성’의 두 번째 챕터로 파멸의 여신 이후 고객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레이드 보스 ‘타우티’가 새롭게 선보인다. 타우티는 기존 레이드보스와는 달리 도끼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스스로 자아와 인격을 가지고 있다.
신규 공성 시스템인 ‘빛과 어둠’도 추가된다. 이는 성을 차지한 군주가 스스로 자신의 성을 빛의 성 또는 어둠의 성으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공성전 종료 후 성주의 선택에 따라 세율 및 혈맹의 명성치, 거주지 스킬을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고레벨 사냥터와 PVP전용 콘텐츠도 새롭게 도입된다. 그레시아의 4번째 씨앗인 ‘업화의 씨앗’은 피라미드 형태를 가진 97레벨 이상 최고난이도 사냥터이다. 또한 ‘기요틴 요새’는 95~97레벨을 위한 7인 풀파티 사냥터로 공략이 필요한 파티사냥의 재미를 제공하고 혈맹에 속해있을 시 17대 1의 PVP 전장인 ‘혼돈의 제전’에서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