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12일 전월세 등 주택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강동구 암사동 도시형생활주택을 방문해 입주민·건축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은 후 재건축 아파트의 이주가 시작된 강동구 지역의 전월세 시장을 둘러봤다.
또, 송파구 마천동의 전세 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자의 주거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권 장관은 지난 9일부터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 신청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대학생들이 신학기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