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스마트하고 다뜻한 경영"

입력 2012-01-12 2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철강협회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2012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준양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2012년에 철강업계는 위기경영, 스마트경영, 따뜻한 경영을 통해 철강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양 회장은 “2012년 철강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이 불확실하다고 예상하고,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기대응시스템을 보다 세밀하게 가동하며, 원가혁신을 보다 확장하여 체질과 체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한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따뜻한 경영을 통해 철강산업이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철강업계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철강경기도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철강업계는 위기 속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신시장을 개척하여 향후에도 흔들림 없이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35,000
    • -1.74%
    • 이더리움
    • 4,590,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3.27%
    • 리플
    • 1,903
    • -7.31%
    • 솔라나
    • 342,800
    • -4.67%
    • 에이다
    • 1,365
    • -8.39%
    • 이오스
    • 1,122
    • +3.51%
    • 트론
    • 287
    • -3.69%
    • 스텔라루멘
    • 709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4.97%
    • 체인링크
    • 24,220
    • -2.65%
    • 샌드박스
    • 1,007
    • +6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