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졸자 연봉 1위는 공대…7200만원 번다

입력 2012-01-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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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출신 평균 연봉은 4만1701달러·전년 대비 2.3% 상승 사회과학 계열은 3만5503달러로 꼴찌

미국 대학 졸업 취업자 중 지난해 연봉 1위는 공과대학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CNN머니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전국대학고용협회(NACE)’에 따르면 공대 출신 졸업자들의 지난해 평균 초년 연봉은 4만1701만달러로 2010년보다 2.3% 증가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공과대학 계열 내 학과별 순위에서는 기계공학 출신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기계공학과 졸업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6만1872달러(약 7200만원)로 전년대비 1.5%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기계과학 전공자와 컴퓨터과학 전공 출신은 각각 7만400달러와 6만594달러을 기록했다.

연봉 순위 꼴찌에 오른 전공은 사회과학 계열로 평균 3만5503달러를 벌었다.

사회과학 계열 내 교육학 전공자들은 3만7930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다만 특수교육학을 전공한 새내기 직장인들은 지난해 전년대비 2.9% 오른 3만100달러를 받았다.

경영대학 출신들은 평균 초년 연봉이 4만8144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에서는 경제학과 전공자들의 연봉 평균 5만4400달러를 기록했다.

간호학과를 포함한 헬스케어 관련 전공자들은 4만4955달러를 받았다.

수학과학 전공자들은 4만204달러의 연봉을 받았으며, 광고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전공자들은 연봉이 3만577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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