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 주요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규 5집 '미스터심플'이 대만 음악사이트 '케이케이박스(KKBOX)'가 최근 발표한 '2011 한국 음악 차트'에서 음반 부문 1위 및 음원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4집 '미인아'는 음원부문 1위 및 음반 부문 2위에 올랐다.
'미스터 심플'은 대만 대형 음반체인점 '쾅난'에서 집계한 연간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도 한·일 음반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 중국어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태완미'도 쾅난의 연간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 중국어 음반 부문 2위를 석권했다.
슈퍼주니어는 앞서 4집 타이틀 곡 '미인아'로 KKBOX 6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KKBOX 사상 최장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5집 타이틀 곡 '미스터 심플'로 현재 21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