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22일 비비고데이 다양한 이벤트 선봬

입력 2012-0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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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비비고는 섣달 그믐날 비빔밥을 먹는 풍습에 따라 오는 22일을 ‘비비고데이(BIBIGO-DAY)’로 정하고 기존과 차별화된 특별한 ‘비비고데이 배달 서비스’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비고데이’는 이러한 한국의 고유 의미를 담아 잊혀져 가는 옛 전통을 살리고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순 우리말의 ‘비비다’의 어원을 살리고 가족과 친지들과 화목하게 나누어 먹기 위해 ‘비빔밥을 가지고 간다’는 의미의 ‘go’를 결합한 것이다. 이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와도 그 뜻이 일맥상통 하다.

‘비비고데이’를 맞아 비비고는 ‘글로벌 비빔밥 배달 서비스’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글로벌 비빔밥 배달 서비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비비고 트위터(@bibigokorea)에 비빔밥을 먹어야 하는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비비고에서 설 전날인 오는 22일 비빔밥 4인분을 직접 배달해 준다.

이 행사는 첫 번째 ‘비비고데이’라는 점 때문에 기존 ‘비비고 비빔밥 국내 배달 서비스’를 확대, 특별히 섣달 그믐달 비비고 매장이 있는 미국 LA웨스트우드 UCLA점이나 중국 북경 동방신천지점, 싱가폴 Raffles City점 등과 연계해 비빔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신청은 국내외 제한이 없으나 비빔밥 배달은 신선도 유지라는 측면 때문에 해외 3개점 인근과 서울 매장 부근 지역으로 한정한다. 세부 배달가능지역 여부는 반드시 점포에 문의를 해야 한다.

곽한근 CJ 푸드빌 한식사업팀장은 “섣달 그믐 날 오래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 국내에 있는 기러기 아빠나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자녀들, 한국에 있는 외국인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는 주한 대사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비비고의 글로벌 매장을 적극 활용해 접수를 받고 만약 배달 가능한 인근 지역이라면 비비고 비빔밥을 직접 배달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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