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더스HQ)
지난 1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제2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박재범은 수상직후 대기실에서 댄서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재범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은 상패를 들고 댄서들과 함께 어린 아이 같은 깨방정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어 본상 수상의 기쁨에 흠뻑 취해있는 박재범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엄마미소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같은 모습은 수상 직후 가진 포토타임에서의 진지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든 디스크 수상 너무 축하드려요.”,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가", "깨방정도 귀여워", "진지재범은 어디 가고 깨방정만 남았네", "왠지 흐뭇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이날 시상식에서 유일한 솔로 가수로 수상, ‘박재범 효과’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오는 2월초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