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위클리 ‘핫 톡’

입력 2012-01-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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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랬나요? 아, 그랬나요?”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9일 한 라디오방송에서 2008년 전대 출마 시절 ‘돈선거 물증있다’던 발언을 상기시키자)

“쇼핑백 크기의 가방 속에 똑같은 노란 봉투가 잔뜩 끼어있었다.”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9일 기자회견에서)

“누구(이상득 의원)의 양아들이라 불리던 ‘고시남’ 고승덕 의원이 당을 최종 정리하는 역할을 할 줄이야.”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9일 자신의 트위터에)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때 이명박·박근혜 후보 양쪽 모두 동원이나 비용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느냐. 진 쪽도 자유롭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게 당내 분위기.”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10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2007년 대선경선의 금권선거 가능성을 제기하며)

“아유, 여기까지 와서 너무들 하시네요 정말.”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 11일 강원도 춘천의 한 축산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2007년 대선경선 당시 금품제공의혹에 대해 묻자)

“2007년 대선후보 경선에서 원희룡 의원도 대학생응원단 조직해 버스에 태워 전국을 돌아다녔고, 본인 스스로 수억 원 들었다고 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전 대표, 11일 기자들과 만나)

“‘꼴통’이 연상돼 ‘보수’ 삭제? 붕어빵에 ‘앙코’ 잘 쉰다고 앙코 빼자는 격.”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 11일 정강·정책의 ‘보수’ 용어 삭제 논란에)

“오늘 공항패션 취재하러 오셨나 했다.” (8일 방미길에 오른 안철수 서울대 교수, ‘대권행보’ 아니냐는 질문에)

“이제 헛소리하면 가만있지 않겠다.”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9일 ‘디도스 사건’ 검찰 수사결과발표 후 연루의혹설 일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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