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4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3일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 동안 0.14%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16% 올랐다.
배당주식펀드 -0.26%, 중소형주식펀드 -0.06% 손실이 났고 일반 주식형펀드는 유일하게 0.03%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415개 중 794개가 마이너스였다. 코스피를 웃도는 펀드는 591개였다.
반대로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같은 기간 2.73% 상승했다.
인도 주식형펀드 4.35%, 중국 주식펀드 3.20%, 러시아주식펀드는 2.70% 올랐다.
반면 일본주식펀드 수익률은 -1.32%, 유럽주식펀드는 -0.1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