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제1야당인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蔡英文) 주석이 14일(현지시간) 실시된 총통선거의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당 소속 마잉주(馬英九) 현 총통이 연임에 성공했다.
차이 주석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우리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차이 주석은 이어 “주석직도 내려놓겠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대만 제1야당인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蔡英文) 주석이 14일(현지시간) 실시된 총통선거의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당 소속 마잉주(馬英九) 현 총통이 연임에 성공했다.
차이 주석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우리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차이 주석은 이어 “주석직도 내려놓겠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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