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부인이자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의 모친인 유순이 여사가 1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 여사는 한국 보험산업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와 1943년 결혼 슬하에 창재, 문재, 영애, 경애 등 2남2녀를 뒀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고 영결식은 오는 19일 오전 8시에 열린다. 장지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선영.
▲신창재(교보생명 회장)ㆍ문재ㆍ영애ㆍ경애씨 모친상 = 16일 오후 1시30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특1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27-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