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내일은 볼 수 있을까

입력 2012-01-16 22: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오후 3시부터 중단된 KBS2 방송송출은 언제 재개될 수 있을까.

케이블방송사(SO)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시청자들은 언제까지 방송송출이 중단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일단 방통위가 송출 재개시한으로 내세웠던 16일 20시가 지남에 따라 오늘밤에는 방송 시청이 어려울 전망이다. 케이블TV방송협회도 오늘밤에는 방송송출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

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16일 "KBS2 방송 송출을 계속 중단할 예정"이라며 "케이블의 지상파 재전송 분쟁이 3년이 흘렀음에도 그동안 제도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방통위의 이번 결정 역시 부당하다"고 말했다.

협회는 17일 오전 중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협회측은 성명서를 발표할 때까지는 일단 KBS2 송출 중단은 유지할 예정이다.

협회는 송출 재개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방통위의 명령대로 즉각 재개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째든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17일 오전 성명서를 발표하는 시점이 방송재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16,000
    • +2.96%
    • 이더리움
    • 3,175,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4.18%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700
    • +3.85%
    • 에이다
    • 461
    • -1.07%
    • 이오스
    • 666
    • +2.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4.34%
    • 체인링크
    • 14,110
    • +0.64%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