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샬아츠에 빠진 남편 출연 '경악'… "옳지 않아"

입력 2012-01-1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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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계를 뒷전으로 하고 마샬아츠에 푹 빠진 남편과 부인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출연한 궁봄 씨는 남편이 마샬아츠에 빠졌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현재 이 부부는 갓 출산한 아이가 있으며, 남편은 마샬아츠에 푹 빠져 잘 나가던 태권도 사범을 그만 두고 생계와는 담 쌓았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은 한달에 10만원 안팎이며 통장잔고는 0원으로 바닥났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현재 이 부부는 24살 동갑내기 부부로 일찍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하게됐다.

남편의 사연인즉슨 어린 나이부터 공연을 다니면서 무대의 희열을 느꼈지만 생계를 위해 태권도 사범의 길을 걸었다. 이후 자신의 꿈을 좇고자 마샬아츠를 택했고 인생을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마샬아츠 공연에 나서게 됐다고.

게스트로 나온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는 "일단 생활비가 없으니까 남편이 저렇다면 나라도 나가서 돈을 벌어야 겠다"고 답했고 아이 이야기가 나오자 부인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

누리꾼들은 "본인 꿈만 꿈인가, 아내가 불쌍" "옳지 않아" "너무 어린 나이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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