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kg' 빅죠, "내가 살빼지 못한 이유는…"

입력 2012-0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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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영상 캡처
'256kg' 초고도비만 가수 빅죠가 자신이 살을 빼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생활 패턴이 뒤바뀌어 있는 것이 문제"라고 털어놨다.

빅죠는 1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해 "살을 왜 안빼려고 하냐는 분들이 많다"라며 "잘 때도 내일부터는 살 빼야지 결심하지만 생활 패턴 자체가 뒤바뀌어 있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들보다 안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며 "그런면에서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이날 빅죠는 "정말 다른 것은 다 끊어도 탄산음료와 초콜릿은 절대 끊을지 못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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