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외화선물세트’ 판매

입력 2012-01-17 14:40 수정 2012-01-17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외화로 세뱃돈을 선물할 수 있는 ‘외화선물세트’ 를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

외화선물세트는 화폐 세트 구성에 따라 행운팩, 위인팩, 프리팩으로 구분된다. 행운팩은 약 2만5000원 상당액인 홍콩 20달러, 50달러, 100달러로 구성됐고, 위인팩은 약 5만5000원 상당액인 미국 5달러, 호주 10달러, 영국 20파운드로 구성돼 있다. 프리팩은 고객이 선물세트의 화폐 종류와 수량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다.

행운팩은 잉어, 거북, 기린과 같이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 그려진 화폐와 그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인팩에는 각 화폐속 인물인 에이브러햄 링컨, 앤드류 패터슨 , 애덤 스미스 등의 초상화와 인물소개를 담았다.

팩의 종류에 따라 책자 형식의 내지와 봉투에 담아 판매되며, 신한은행의 전영업점(기업점포, 공항 소재 영업점 및 환전소 제외)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구매하는 시점의 환율에 따라 외화선물세트의 가격은 바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틀에 박히 명절 선물을 벗어나,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줄 수 있는 ‘외화선물세트’를 활용하면 의미가 더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79,000
    • +1.09%
    • 이더리움
    • 4,818,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77%
    • 리플
    • 1,987
    • +6.6%
    • 솔라나
    • 327,200
    • +3.25%
    • 에이다
    • 1,399
    • +11.03%
    • 이오스
    • 1,125
    • +1.9%
    • 트론
    • 279
    • +5.28%
    • 스텔라루멘
    • 689
    • +1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2.54%
    • 체인링크
    • 25,170
    • +8.73%
    • 샌드박스
    • 849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