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코라오홀딩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입력 2012-01-17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라오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1878억원(1억6943만 달러), 당기순이익 226억원(2024만달러)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매출 실적은 2010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이다.

코라오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도 매출 4992만달러, 당기순이익 61만달러로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약 13%, 36% 증가한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 호조의 이유는 라오스 전역에 구축한 310개 네트워크 망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코라오홀딩스는 310개 자동차 딜러, 오토바이 프랜차이즈 등 네트워크를 통해 확실한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리점 별 고객관리, 실적평가, 품질개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룰 예정이다.

사업 부분별로는 신차판매사업은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로 분리된 신차판매사업 본부가 경쟁구도를 형성하며 성장동력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라오스 신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모델의 중형차, 고급차를 선보여 고객 충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대비 46% 성장을 목표로 한 신차판매는 월 500대 이상, 연간 6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이뤄나갈 코라오에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존 주력사업은 더욱 탄탄히 하고 자체 개발 신차 판매, 렌터카 등 신규사업을 추진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10,000
    • +1.56%
    • 이더리움
    • 4,292,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72,800
    • +5.96%
    • 리플
    • 619
    • +4.03%
    • 솔라나
    • 198,300
    • +6.27%
    • 에이다
    • 510
    • +3.03%
    • 이오스
    • 707
    • +6.48%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4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4.56%
    • 체인링크
    • 17,900
    • +5.29%
    • 샌드박스
    • 413
    • +9.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