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하향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7%로 낮출 예정이라고 17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빌트가 보도했다.
독일은 지난해 10월 올해 성장률을 1.0%로 예상했었다.
일자리 창출에서는 올해 23만3000개, 내년에는 7만9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본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예상치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1.6%로 정해질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