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제8회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2007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전체 평가점수 445점을 받으며 2위 업체들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잡코리아는 ‘모바일 취업정보서비스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웹어워드코리아’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잡코리아는 웹과 모바일앱 분야에서 총 6관왕을 차지했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방문자 기준 취업시장 점유율 52%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고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구직자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어워드코리아는 방송통신위 산하 인터넷전문가협회 소속 전문가 200여 명이 매년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잡코리아는 채용정보 데이터의 효율적 분류와 메인 및 리스트 UI 최적화, 웹 디자인 및 정보 리스트 차별화, 웹 표준화 작업을 통해 디자인, UI, 기술 컨텐츠, 서비스 평가 등 40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