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개특위, 석패율제 합의… 선거구 획정은 ‘진통’

입력 2012-01-18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17일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선거 방식으로 4·11 총선에서 ‘석패율제’를 도입키로 잠정합의했다.

석패율제란 ‘지역구 결합 비례대표제’로, 특정 정당의 불모지인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보 가운데 득표율이 높은 일부를 비례대표로 당선시키는 제도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석패율제 도입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이 추천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가운데 2명 이상을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에 넣은 뒤, 이들이 득표율 10% 이상 획득하고 낙선하면 비례대표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개특위는 그러나 또 다른 쟁점인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선 이날 회의 안건으로도 다루지 못했다.

여야는 선거구 분구 및 합구 등 통폐합 지역 소속 의원들의 반발에 따른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정개특위는 오는 26일 소위 회의를 열고 ‘끝장토론’을 벌인 뒤 31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나 이달 내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30,000
    • -2.32%
    • 이더리움
    • 3,033,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0.96%
    • 리플
    • 2,129
    • -0.37%
    • 솔라나
    • 126,700
    • -1.32%
    • 에이다
    • 393
    • -2%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70
    • -2.05%
    • 체인링크
    • 12,790
    • -1.99%
    • 샌드박스
    • 126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