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38)와 결혼설이 나돌고 있는 임세령(33)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임씨는 대상그룹 명예회장인 임창욱 씨의 장녀로 지난 1998년 6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사장(44)과 결혼했지만 10년만인 2009년 협의이혼 했다.
이 사장과는 1997년 초 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양가 어머니 소개로 만나 1년 넘는 교제끝에 결혼했다.
현재 이사장과 임씨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으며 양육권은 번갈아 갖기로 합의했다. 이혼 후 임씨는 적극적인 사업행보를 보여 왔고 현재 대상그룹 외식부문 계열사인 와이즈앤피의 공동대표로 활동 중 이다.
임씨와 이정재는 이미 지난 2009년 5월 한 차례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당시 임씨는 이정재 씨와 필리핀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당시 단순한 사업 파트너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