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국환경공단 압수수색

입력 2012-01-18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박승환 전 한나라당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환경부 산하 정부 공단을 압수수색했다.

18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환경 관련 시설 공사발주와 관련한 비리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6일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있는 한국환경공단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박 이사장은 17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을 지냈고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한반도대운하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환경공단 이사장은 내부 추천위원호의 복수 추천을 거쳐 환경부 장관이 임명하도록 돼 있지만 실제로는 청와대에서 낙점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환경공단은 폐기물처리와 폐수종말처리시설, 상하수도 시설, 수질오염 방제시스템 기후관련 시설에 대한 정책수립과 함께 공사업체 선정 및 기술심의 평가 등을 담당하는 환경부 산하 기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00,000
    • -1.94%
    • 이더리움
    • 2,787,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4.28%
    • 리플
    • 3,382
    • +2.14%
    • 솔라나
    • 183,700
    • +0.49%
    • 에이다
    • 1,041
    • -2.53%
    • 이오스
    • 735
    • -0.14%
    • 트론
    • 333
    • +0.3%
    • 스텔라루멘
    • 403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30
    • +1.34%
    • 체인링크
    • 19,630
    • +0.51%
    • 샌드박스
    • 409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