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 생존자의 손녀가 가슴을 쓸어내린 까닭은?

입력 2012-01-18 1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3일 발생한 이탈리아 코스타 콩코르디아 유람선 좌초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한 여성의 가족사가 화제다. 그녀의 할머니가 바로 지난 1912년 발생한 역사상 최악의 선박침몰사고로 기억되는 타이타닉호 침몰사고의 생존자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AFP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유람선 좌초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발렌티나 카푸아노씨의 할머니는 타이타닉호 침몰사고 당시 극적 구조됐지만 웨이터로 일하던 오빠 지오바니는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자신의 약혼자, 오빠, 그리고 오빠의 여자친구와 함께 극적 생존한 카푸아노씨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겪은 일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진정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84,000
    • +2.72%
    • 이더리움
    • 4,669,000
    • +7.36%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0.26%
    • 리플
    • 1,910
    • +21.12%
    • 솔라나
    • 360,300
    • +8%
    • 에이다
    • 1,232
    • +10.89%
    • 이오스
    • 955
    • +8.15%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2.86%
    • 체인링크
    • 21,120
    • +5.34%
    • 샌드박스
    • 49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