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필리핀 원주민 청년과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SBS 설특집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 녹화를 위해 필리핀 팔라완섬 정글로 떠났다.
팔라완섬에서 김 아나운서는 원주민 바타크족 청년들의 몰표를 받으며 미스 팔라완섬에 등극했다. 2005년 미스코리아 진이기도 한 김 아나운서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하얀 피부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바타크족 청년 진바이는 김 아나운서에게 반해 부족 최고의 장신구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김 아나운서는 진바이와 깜짝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 아나운서의 인기를 엿볼 수 있는 '정글의 법칙 W'는 오는 23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