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체크카드를 사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다고 18일 밝혔다.
우본은 다음달 29일까지 우체국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실적이 있고 전통시장에서 1회 2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가운데 2012명을 추첨해 황금 용, 태블릿PC, 온누리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우체국 체크카드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이용액의 10%(월 1만원 한도)를 골목슈퍼인 경우 5%(월 3000원 한도)를 현금으로 돌려주며, 돌려받는 현금은 약 2∼3일 뒤에 우체국 통장에 바로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