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편의를 위해 전국 공항에 140개의 임시편이 추가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김포공항을 비롯해 전국 14개 공항에 출발편 기준으로 140개 임시편을 추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평소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운항하는 항공편은 총 3123편이다.
공사측은 이 기간 출발편 기준으로 국내선 35만6078명, 국제선 6만8918명 등 총 42만4996명이 전국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