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강아지 학대 영상에 대해 고통을 호소했다.
이효리는 18일 트위터에 "저한테 강아지 학대하는 영상 좀 그만 보내세요. 저 힘들어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해 키우고 자선 행사에 참여하며 동물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왔다. 어떤 의도인지 한 누리꾼이 고의적으로 강아지 학대영상을 보내고 있다는 것.
이효리 고통호소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리누나 힘내세요 " "누가 그런 영상을 보내는지" "이효리씨 안타깝다" 등 분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