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미투데이)
지난 14일 중국 호남위성TV에서 방송 된 '쾌락대본영 이민호 특집'은 중국 전체 시청률 1위와 동시에 근 2년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쾌락대본영'은 1997년부터 방송된 중국 최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년특집으로 90분동안 방송한 이민호 쾌락대본영 특집 시청률은 2.65%, 점유율 6.49%로 지난 2년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역대 10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방송채널만 79개인 중국은 CSM27이라고 명기된 시청률을 기준으로 29개성을 기준으로 해 시청률 수치가 나온다. 때문에 소수점 하나에도 시청률 폭이 크다.
지난해 중국의 국민드라마라고 불리는 '보보경심' 최종회가 1.93%를 기록한 것에 비해 볼 때 이민호 쾌락대본영이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것.
'쾌락대본영' 프로듀서는 자신의 SNS에 시청률과 함께 "점유율 6.49%! 이민호 출연으로 전국 1위!"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