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상진, "고수야 미안~" 영상편지 왜?

입력 2012-01-19 0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imbc)
배우 한상진이 후배 배우 고수에게 공개 사과했다.

한상진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무명시절 주인공과 친해지면 손해본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연 배우 곁에는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출연작의 주연배우가 실수로 와인을 쏟았는데 이를 제작진이 한상진의 실수로 오해해 억울한 상황을 겪었다.

이후 전후상황을 한상진에게 들은 제작진 중 한 명이 "주인공과 같이 다니지 마라. 결국 네가 손해다"라는 조언을 해줬고, 이에 한상진은 그 주연배우와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결국 작품이 끝날 때까지 친해지지 못했고, 현재도 연락이 닿지 않는 당시의 주연배우는 다름아닌 고수.

한상진은 이날 영상편지를 통해 "고수야, 미안하다"면서 "내가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에 너를 피했다. 당시에는 내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랬다"고 뒤늦게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안석환, 박철민, 한상진 등이 출연해 명품조연특집으로 꾸며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43,000
    • -0.2%
    • 이더리움
    • 3,43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69,000
    • -4.19%
    • 리플
    • 702
    • -0.85%
    • 솔라나
    • 225,700
    • -1.23%
    • 에이다
    • 461
    • -4.16%
    • 이오스
    • 578
    • -2.2%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2.24%
    • 체인링크
    • 14,920
    • -3.05%
    • 샌드박스
    • 32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