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21일 출국하는 여객이 10만2960명으로 가장 많을 것이란 예측이 제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기간(20~25일) 인천공항을 통한 출국자수는 작년보다 2만1749명(8.7%) 증가한 27만2796명으로 공항 개항이래 최대라고 설명했다.
20일 10만1211명, 25일 9만5194명, 24일 9만3576명, 22일 9만2638명, 설 당일인 23일 7만3444명 등 순으로 전망된다고 공사는 밝혔다.
이 기간 여객기 총 운항편수는 3403편으로 작년 3265편에 비해 138편(4.2%) 늘어난다. 한국공항공사는 같은 기간 출발편 기준으로 전국 14개 공항 이용객이 국내선 35만6078명, 국제선 6만8918명 등 총 42만4996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