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이상민등 왕년의 스타들과 ‘추억의 슛’ 대결을 펼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에 출전할 드림팀과 매직팀의 선수 명단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드림팀에는 현주엽과 중앙대 김유택, KCC 허재, 동부 강동희 감독 등이 포함됐다.
매직팀에는 팬 투표에서 최다표를 얻은 이상민과 SK 문경은 감독대행, 전희철 코치, 삼성 조성원 코치가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 때는 역대 올스타들의 3점슛 대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