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룩
투개월 멤버 김예림이 연기자로 변신한다.
김예림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대한민국 톱 클래스 가수 '김예림'으로 출연한다. 무대 위에서는 인어처럼 빛나는 모습이지만 꽃다운 19세임에도 연애 한 번 못 한 역할로 6화부터 등장한다.
제작진은 "노래도 잘하면서 신비한 분위기를 주는 여가수 역할이 필요했다"면서 "최근 일종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기존 걸그룹의 정형화된 이미지보다는 새로움을 불어넣어줄 배우를 찾던 중 김예림을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
김예림은 "아직 가수로서도 자리를 잡아가는 와중이라 연기 도전이 욕심이 아닐까 걱정도 됐지만 본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특히 또래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 '슈퍼스타K3'에서 춤과 노래,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였던 김예림의 연기자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오는 30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