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1월말 첨단신도시 2지구에 ‘한양 수자인 리버뷰’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체 1254가구 중 75%인 944가구가 65㎡(옛 25평)로 구성돼 있다. 한양 측은 65㎡형이 지난 4년여간 광주에서 분양된 적이 없는 면적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85㎡도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영산강 조망이 가능도록 설계했다.
전체 가구의 70% 이상을 4베이(Bay) 구조로 제작한다.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에너지 효욜도 극대화했다. 특히 방과 침실은 기존 동일 평형보다 넓은 광폭설계를 채택, 내부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도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충고에 변화를 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면서 단지 외관의 미관까지 고려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인근에 신용초, 진흥중·고, 금호고 등 광주의 명문학군이 밀집돼 있다.
첨단 2지구는 동림·광산 나들목을 통해 광주 시내 전역으로 진출입이 쉽다. 호남고속도로와 접근성되 뛰어나다. 빛고을로(동림IC~북광주IC)의 연장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광주 신도심인 상무지구와의 이동시간이 8분 거리로 단축된다. (문의 : 062-369-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