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지면적 169만8천ha…2010년 대비 1% 축소

입력 2012-01-19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우리나라 경지면적이 건물건축, 공공시설 축소 등에 따라 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의 논 면적은 2.4% 줄었으나 밭 면적은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경지면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경지면적은 169만8000㏊로 2010년보다 1만7000㏊(1.0%) 줄었다.

이 중 논 면적은 96만㏊으로 2010년 2만4000㏊(2.4%)보다 감소했다. 논 면적은 1988년 135만7000㏊로 정점을 기록한 뒤 해마다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반면 밭 면적은 73만8000㏊로 전년보다 7000㏊(1.0%) 늘었다.

통계청은 “논이 감소하고 밭이 증가한 이유는 벼 재배보다 밭작물의 수익성이 좋아 논의 밭전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7,000
    • +0.1%
    • 이더리움
    • 4,736,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2.39%
    • 리플
    • 2,026
    • -5.72%
    • 솔라나
    • 354,800
    • -0.67%
    • 에이다
    • 1,480
    • -3.27%
    • 이오스
    • 1,207
    • +12.07%
    • 트론
    • 301
    • +4.15%
    • 스텔라루멘
    • 806
    • +3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1.14%
    • 체인링크
    • 24,510
    • +3.2%
    • 샌드박스
    • 869
    • +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