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극동건설은 19일 송인회 회장과 공채 신입사원 15명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꽃동네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입사한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웅진그룹의 또또사랑 경영정신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극동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날 극동건설 임직원들은 장애인, 노인들이 거주하는 숙소를 찾아 청소·식사준비·목욕 등의 활동을 도왔다.
봉사에 참여한 나호준 사원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뜻 깊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웅진의 또또사랑 경영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이 매년 16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이를 인사평가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