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달러 약세…美 경기회복 기대

입력 2012-01-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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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가 19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미국 경기회복 기대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5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1.28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가치는 엔화에 대해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내린 76.75엔을 나타내고 있다.

엔화 가치는 지난 6개월 간 주요 통화 대비 8.7% 상승했다.

유로 가치는 엔화 대비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2% 상승한 98.70엔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하는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38만4000명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IG마켓시큐리티스의 이시카와 주니치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기 회복 기대는 안전자산인 달러 하락을 이끌고 있다”면서 “특히 증시 강세는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도 달러 가치 하락을 이끌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전일 재원을 5000억달러 추가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IMF의 대출 여력은 3850억달러다. IMF는 재원 확충 방안으로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일본으로부터 자금을 끌어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위기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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