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프랑스의 국채 매각 입찰을 앞두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증시가 소폭 상승하며 개장했다.
19일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0.12% 오른 5709.98으로 개장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36% 오른 6377.24로,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0.59% 상승한 3284.16으로 출발했다.
이날 스페인은 45억 유로 상당의 2016년, 2019년, 2022년 만기 국채 매각 입찰을 진행하고, 프랑스는 95억 유로의 중장기 국채 매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