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설을 맞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1억6000만원 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전은 작년 추석에도 7억원 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지난해 총 32억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전국 3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중겸 사장은 “사회봉사단을 확대 재편해 국내는 물론 한전이 일하는 세계 각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12~20일 봉사단원 2485명이 사회적 기업,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전기설비 보수와 김장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