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준 석수와퓨리스 대표
하이트진로그룹 계열 생수업체 ‘석수와퓨리스’는 최광준 하이트진로 부사장(60·사진)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최 신임 대표는 육군사관학교 31기로 합동참모본부에서 준장으로 예편했다. 2005년 하이트맥주 생수사업부 전무로 영입된 뒤 2006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석수와퓨리스 대표를 지냈다. 하이트진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도 석수와퓨리스의 이사직을 유지해오다 9개월 만에 대표로 다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