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드라마, 종편 첫 제재… "지상파보다 완화된 기준" 논란

입력 2012-01-19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널A의 드라마 '해피앤드-시어머니의 올가미'가 종합편성채널 중 처음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19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채널A '해피앤드'가 방송 심의 규정 25조(윤리성), 44조(수용수준), 46조(광고효과의 제한)를 위반했다며 '주의'를 결정했다.

심의위는 "시청자의 윤리의식과 건전한 정서를 해치는 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했으며 불필요한 카메라 움직임을 통해 특정 업체에 의도적으로 광고효과를 줬다"고 밝혔다.

주의는 심의위가 내릴 수 있는 법정제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위다. 심의위는 이날 종편 심의에 대해 기존 지상파 방송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을 예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486,000
    • +2.56%
    • 이더리움
    • 3,15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32,500
    • +3.97%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179,700
    • +3.16%
    • 에이다
    • 459
    • -1.5%
    • 이오스
    • 662
    • +1.6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5%
    • 체인링크
    • 14,010
    • -0.43%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