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주민센터에서 노사공동으로 가회동 거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50가구에게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가회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0년 종로구청에서 종로구 1사 1동 결연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이 결연식을 체결한 곳이다.
현대건설은 2008년부터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기 위해 이곳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설과 추석, 어버이의 날 등에 사랑의 쌀 및 이웃돕기 후원을 5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임동진 현대건설 노조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설맞이 사랑의 쌀 기탁’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문화, 교육 분야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