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19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는 지난해 4분기 순손실액이 2억5000만달러(주당 4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주당 57센트의 손실보다 양호한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4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해 4분기 희석주당 순이익이 15센트, 총 순이익이 1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억4000만달러의 순손실(희석주당 순손실 16센트)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와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